대구 가톨릭사회복지회(지도ㆍ박병기 신부)는 푸른평화 운동본부(본부장ㆍ정흥규 신부)와 연계하여「한생명」운동을 추진한다.
한생명 운동은 도시본당과 시골공소간의 친교ㆍ나눔의 장을 마련 무ㆍ저공해식품 보급 및 무공해 농산물ㆍ생수 판매 등으로 생명과 환경보전의 일익을 담담하게 된다.
그동안 푸른평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정흥규 신부는 이번 한생명운동의 단계적 시안에 대해 1단계는 무ㆍ저공해세제 등 비교적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보전 관련 물품을 구입ㆍ판매하고 2단계로 안동 생명공동체 등지의 유기농산지에서의 무공해 농산물 확보 및 판매, 3단계로 교구는 공소신자들을 모아 유기농사 교육을 통해 생산지를 확보하고 이와함께 소비자들에게도 먹거리에 대한 인식전환침 생활양식의 변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신부는 『이러한 운동들이 자칫하면 중산층이 상을 위한 소비놀이에 불과하다는 비난이 있을수도 있다』고 밝히고『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운동들이 보다 대중적이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싼 가격에 무공해 먹거리를 서민들이 맛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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