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와「코리아 환타지」의 작곡가로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안익태 선생(리키르도ㆍ1906-1965) 서거 26주기 추모미사가 한국가톨릭문화선양회(총재=최석우 신부, 회장=김태희) 주최로 8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명동성당에서 봉헌된다.
최석우 신부의 주례로 봉헌될 이번 미사는 배달민족의 역사성을 표현한 「코리아 환타지」·「애국선열 추도곡」등이 녹음으로 연주, 신자로서 고 안익태 선생의 애국심과 생애를 묵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톨릭문화선양회 주최로 이날 봉헌되고 고 안익태 선생의 추모미사는 문화부가「8월의 문화인물」로 고 안익태 선생을 정해 「애국가 탑건립」을 비롯한 기념 연주회, 강여회, 도서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의 일환으로 봉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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