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인간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심어줄「사랑과 지혜가 담긴 동화」여섯권이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나왔다.
서광사가 펴낸 여섯 권의 사랑과 지혜가 담긴 동화책은 신비스러운 이야기와 전쟁ㆍ공해가 빚어낸 슬픈 이야기를 통해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평화를 만들어 가는 지혜가 가장 소중한 보물임을 일깨워준다.
쉽고 간결한 표현과 원색 삽화 그리고 느낀 점을 쓸 수 있는「그로 보낸 편지」란이 흥미를 더해 준다.
사랑과 지혜가 담긴 여섯 권의 동화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만이 아는 나라…새앙쥐들과 우정을 나누는 고양이 이야기 등 열아홉개의 짤막한 이야기가 때 묻지 않은 어린이의 세계로 초대한다.
◇장난꾸러기 꼬마전구…아빠가 화를 내고 억지를 쓸 때마다 제멋대로 켜졌다 꺼졌다 하는 장난꾸러기 꼬마 전구 이야기 등 기발하고 특이한 일곱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비릴로의 동물농장… 우정은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용기를 주고 모든 것을 이루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평화의 나라…평화의 나라로 들어가는 방법이 11가지 이야기 속에 가득 숨어있다.
◇여덟가지 진짜 이야기…8가지의 과학이야기ㆍ자연 관찰이야기가 흥미롭고 자세하게 그려져 있다.
◇보물이 숨겨져 있는 나라…쉽게 버려지고 잊혀지는 보잘 것 없는 것들 속에 보물이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김흥래 옮김ㆍ각 3천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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