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3월 26일 발생한 대구성서국민학교 다섯어린이 실종사건을 다룬 소설.
『다섯 친구들은 어디에 있을가?』
주인공 찬이가 여름방학동안 다섯 어린이들의 부모와 반친구들, 수사본부가 있는 달서경찰서 등지를 찾아다니며 어린이들이 없어지기 전까지의 행적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돌아오지 않는 어린이들을 찾으려는 주위의 노력과 부모들의 애태우는 마음을 사실적으로 그려놓아, 아이들이 꼭 부모들의 풍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온 국민이 힘을 합치자는 의지를 담고있다.
<대교출판ㆍ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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