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여자대학(회장ㆍ박정미 수녀)은 성음악의 보급 및 발전을 위한 「제1회 성음악 경연대회」를 오는 9월28일 오후 3시 성심여자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성심여대 주최 성심여대 교육방송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동대학 부설 성음악연구소화 한국 가톨릭 음악인 협의회가 후원하게 되며 합창부문과 작곡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벌이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의 합창부문은 만16세 이상의 남녀 16인 이상으로 구성된 혼성, 여성 또는 남성합창단으로써 지정곡과 자유곡 1곡씩을, 작곡부문은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성가 또는 전례용 SOLO CANTATA가 지정곡으로 주어진다.
이번 경연대회의 수상자에게는 상패ㆍ상금 및 부상이 주어지며 특전으로 10월 1일 가톨릭 음악인협의회 주최 정기연주회와 11월 7일 동대학 부설 성음악연구소 주최 정기연주회에서의 연주활동이 주어지게 된다.
성음악 경연대회의 심사는 국내의 권위있는 합창지도자와 성심여대 성음악 연구소의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엄격히 심사되며 신청서교부 및 접수는 9월 18일까지 성심여대 교육방송국(032-650-3629)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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