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출판사 다솜편집부에서 최근「런닝T셔츠」를 제작ㆍ보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된 「런닝T셔츠」는 다솜편집부에서 근간에 신간으로 발행한 바 있는 「기상나팔」「주님은 나의목자」「하늘나라 푸른신호등」「전례와 표징」「하느님을 만나는 길」등의 책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해 이채롭다.
흰색, 노란색, 보라색, 짙은바다색, 곤색 등 5가지 색상으로 꾸며진 「런닝T셔츠」는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교회관련 도서들을 꾸준히 발간해온 다솜편집부가 이렇게 「런닌T셔츠」를 제작하게 된것은 보다 더 효과적인 책의 홍보, 광고 나아가 복음전파의 새로운 한 방법으로 기획됐다.
TV세대에 알맞는 다양한 색상으로 책표지를 제작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온 다솜편집부의「런닝T셔츠」역시 화려하면서도 신앙의 장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 출판사간의 경쟁적인 판촉에 교회출판물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다솜편집부는 도서보급의 일환으로「런닝T셔츠」를 독자들에게 보급케 됐다.
독자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기획했다는 심재영수사는 『이번「런닝T」제작은 독자들의 다양한 구매력을 충족시키기 위한 일련의 노력』이라고 밝혔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독자들이 없다면 소용이 없어진다』고 강조한 심수사는 『이제 교회서적도 독자들의 변화된 구매패턴과 선택의 다양성을 중시하고 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각 본당의 여름성경학교나 산간학교용으로 이「런닝T셔츠」는 권할만 하다』고 말한 심수사는 이「런닝T셔츠」를 입음으로서 『신자들은 일체감을 느낄수도 있다』며 신자들의 많은 호응을 바랬다.
「런닝T셔츠」한벌이 3천5백원으로 보급돼 일반의류 보다는 싼편. 서울 저동바로오로의 경우엔 어린이 용으로 제작해 달라는 주문이 쇄도, 곧 어린이를 위한「런닝T셔츠」도 다솜편집부는 만들 계획으로 있다. 10벌 이상 단체구입시에는 2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런닝T셔츠」는 서울 도봉구 미아4동 성바오로출판사 다솜촉진부 989-4954,980-6275로 연락하면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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