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민이나 흥분하고 노한 모든 사람들과 불안, 초조한 사람들은 항상 합장을 하라고 하였다.
이것은 목의 총경동맥이 크게 굶은 사람이 하는 것이며, 총경동맥이 거의 뛰지 않는 사람이나 맥이 가늘고 잡히지 않는 사람은 합장을 해서는 안된다. 이는 모든 음식이 서구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육식ㆍ포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차츰차츰 비대해지는 까닭이다. 비대해지면 비만증이라는 무서운 질병에 걸리면서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뇌출혈 등이 발생하기 쉽고 또한 조기 사망률이 높다고 한다.
즉, 심장기능이 나빠져 기운이 없고 심장병, 천식 등이 일어나고 더욱 심하면 건망증, 기억력 소실, 의식이 오락가락하는 노인이 많아진다고 한다.
미국이라는 선진국도 이러한 노인들의 질병 때문에 굉장한 연구ㆍ노력을 하고 있지만 속수무책이다.
그런데 수지침술을 연구하다가 손에 대한 것을 연구하여 보니 여러가지의 방법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때는 합장을 하지 말고 사람을 맞이하는 것처럼 성모님의 모습-양팔을 벌리고 내려진 모습을 하고 있으면 현대의 불치병에 크나큰 복음의 치료가 될 것이다. 즉 목줄기의 총경동맥을 만져서 잘 뛰지 않을 때는 대체로 난치에 속하나, 꾸준히 양팔을 벌리고 기도하면 총경동맥이 살아나게 된다. 총경동맥이 극히 미약하거나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장기간 해야 한다.
앉아서 기도할 때에도 항상 양팔을 벌리도록 한다.
성모님의 모습에 담겨진 건강의 비결, 인류의 질병을 구제할 수 있는 비밀이 여기에도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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