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ㆍ이동호 아빠스)의 공식 기관지 「화해와 나눔」이 9월 창간됐다.
무료로 배포되는 「화해와 나눔」은 연2회 발간될 예정이며, 크기는 4×6배판에 85~90쪽 분량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한국 천주교신자들의 통일의식조사 결과가 실려 있으며, 김수환 추기경과의 대담 및 북한선교 활성화방안 진단ㆍ북한교회 어떻게 볼 것인가 등 다양한 내용이 게재돼 있다.
한편 「화해와 나눔」은 교회내에서 북한선교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첫 잡지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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