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발행후 교회내외에 큰 주목을 끌었던 「성아오스딩에 의한 인간 및 하느님」의 재판이 판매되고 있다.
신국판 1천여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책은 89년 2월말에 발행, 발행된지 6개월만에 매진되었으나 그동안 사정에 의하여 재판되지 못했었다.
대구 효성여대 불문학과 교수인 조정옥 수녀가 저술한 이 책은 성아오스딩의 중심사상인 신과 인간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성아오스딩은 고대희랍철학을 그 뿌리로 하고 있는 헬레니즘과 성서, 즉 유대-그리스도교를 그 토대로 하는 해브라이즘 이 양대 사상을 종합해 서양사상의 토대를 마련, 흔히「서양의 스승」이라 불리우는 교부이다.
이 책은 성아오스딩의 핵심사상이나 국내판에서는 거의 다루지 못했던「삼위일체론」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 주목을 끈 바 있다.
이 책은 전국 가톨릭계 서점과 서울 교보문고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0부이상 구일할때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34~1 분도인쇄출판사(전화: 0545-971-0615-7 서울지사 (02) 279-9581)로 주문하면 된다. 정가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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