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이상연(시몬) 국가보훈처장의 부친 이왕생(아오스딩) 옹이 5월 30일 숙환으로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75세.
故 이왕생 옹의 장례미사는 6월 1일 오전9시30분 고인이 마지막으로 몸담아 봉사해온 대구 큰고개성당(주임ㆍ원동수 신부)에서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본사주간 이창배 신부ㆍ남산주임 서정덕 신부의 공동집전으로 엄숙히 봉헌됐다.
장례미사에 이어 본당신부의 주례로 고별식을 마친 후 유해는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 선영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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