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창간 6주년을 맞는 빛 5월호에는 오늘날의 잃어버린 아버지 상(像)을 찾는 계기를 마련코자, 아버지 상(像)이 바뀌고 있다. 오늘날의 아버지, 아버지의 독백, 편지와 아버지, 명화 속에 그려진 아버지 사랑, 나의 아버지 등에 대해 복거일 이철 최하림 신혜수 황금찬 등이 글을 냈다.
이달에 만난 사람은 평생 재산 털어 도서관 건립한 임성임, 내고향이야기는 소설가 양문길, 창업기는 ㈜ 「동서개발」 이동기 사장을 만나 보았고 역사속의 문학에서는 「분례기」의 무대 충남 예산을 찾았다.
<가톨릭신문사ㆍ1백69쪽ㆍ1천5백원>
◇경향잡지
「대중매체와 복음화」를 특집으로 다루면서 교회 홍보사업의 반성, 방송매체의 윤리성 및 언론의 선정주의를 살피고 있다.
또한 「텔레비전중독에서 벗어나려면」「바보상자를 치우고 나서」 등 대중매체의 현상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ㆍ1백68쪽 1천5백원>
◇사목
특집으로 「성체」 에 대해 실었다.
계시와 역사라는 연관성을 살펴 「하느님 말씀과 역사」 「하느님의 자기계시와 구원」 「발전과 변화」를 다루었다.
또한 「국사교육과 가톨릭」「세계사교육과 가톨릭」 등 역사교육과 가톨릭과의 연관관계를 어떻게 규정지을 것인가에 대해 살폈다.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ㆍ1백35쪽ㆍ2천 5백원>
◇생활성서
특집으로 「오월 그날이 다시오고」 를 설정, 「오월에 생각한다」 「그날의 학살은 계획된 음모였다」 「광주의거의 성서적 조명」 등을 다루면서 80년 광주 항쟁 당시를 다각도로 재조명하고 있다.
또 특별좌담에는 조선대총장 이돈명, 서강대총장 박홍 신부, 전남대총장 오병문, 성심여대학장 박정미씨 등 대학총학장 4명이 「오늘의 대학현실을 묻는다」 로 학원문제의 해결점을 모색한다.
<생활성서사ㆍ1백32쪽ㆍ1천9백원>
◇소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으로 「어머니 나를 나으실 때」를 준비했다.
「엄마가 아기를 가졌을 때 배가 불러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이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가에게 꼬리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등 어린이들이 궁금하게 여길 만한 것들에 대해 쉽고 간단하게 대답을 주고 있다.
<소년ㆍ1백77쪽ㆍ1천2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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