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구약의 믿을성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다용의 몇 가지 사실을 통해 그 진실을 알아보자.
기록의 정확성은 그 연대가 빠르면 빠를수록 더욱커지는데 그것은 잘못 전달될 가능성의 기회가 적 기 때문이다. 1947년에 사해부근의「꿈란」절벽의 동굴 에서 발견된 기원전 68~70년의 구약 초본은 구약의 믿을성에 충분한 증거를 제시해 준다.
그리고 구약의 원문은 히브리어로 쓰여졌는데 당시의 구약 번역본 역시 대부분이 히브리어에서 직접 번역됐다는 사실과 신약서 구약의 말과 사적(事績)을 인용ㆍ서술한것, 시나이산서 발견된 기원전 13세기의 벽돌조각들에 새겨진 히브리문등으로 보아 구약은 기원전 1천년전에 이미 글로 쓰여지기 시작했음을 알수있다.
-신약
마태오, 마르코, 루까, 요한이 쓴 4복용이 가장 중요한데 우리는 여기서 다 용 세가지의 사실을 지적 해가면서 복용의 믿음성을 알아보기로 하자.
북음의 저자는 솔칙한가?
첫째로 학식과 담력이 얕았던 사도들이 성령의 힘을 벌어 목숨까지 희생하며 북음을 증거한 사실과 둘째 4대 복용사가 쓴 복용이 만일 진실성이 없었다 면 당연히 그 허위성이 드러났을 것인데 당시 예수에 대해 박해를 가한 유태 수렵들은 단지 복용의 선양(宣揚)만을 막았을 뿐이다.(사도행전 4, 16~21ㆍ5, 28창조). 세째 복용 사가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묘사함에 있어 보고들은 사실 그대로를 기록했고 그 것은 사도들에대해서도 마찬가지이며 (마태26. 69~76 루까9, 46ㆍ22, 24창조) 또한 중요한 사건에대한 복음사가를의 묘사도 거외일치하는 점등에서 우리는복음의 전성성을 엿볼수 있 다.
복음의 저자가 사용한자료는 정확한가?
4대복용사가와 예수는 매우 친밀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마태오와 요한은 예수와 가장친분이 두터운사도로서 자주 예수를 따라 다녔고 사도들의 제자인 마르코와 루까는 마태오ㆍ요한 사도들과함께 정도한바 있다. 따라서 그들이 복음을쓰는과정에서 얻은 자료는 모두 직접적이고 믿을수 있는것이다.
우리가 지금 지니고있는 복음은 원문과 다른점이없는가?
복용사가들이 쓴 북음의 원문은 대부분 소실되었기 때문에 다음의 몇가지사항들을 통해 고증이 가능하다.
1, 고초본(古抄本): 9 세기전 혹은 9~15세기에 작성된 현존하는 초본중 가장 유명하고 가치있게 평가 되는것은「바띠까누스」와 「시티나이띠꾸스」인데 이것은 몇차례의 베낌을 거치면서 잘못 기록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그것은 급귀 정도의 실수에 불과하다.
2, 고번역본(古飜譯本): 복음이 알려진 것은 기원50~70년이며 4세기말에 이르러 라틴어 번역본「불 가따(Vulgate)」가 세상에나왔다. 이것은 성경 전체 의 번역본이며, 또한 구약부분은 히브리어에서 직접 번역되었기 때문에 그 정확성과 신뢰성은 더욱 높다.
3, 지초(紙草=Papyri): 지초(紙草)는 기원1~2백년에 쓰여진 것으로서 지금까지 발견된 복용의 증 거물중 가장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그 가치 또한 가장 높다고 볼수 있다.
많은 학자들은복음이 사도시대에 쓰여지지 않고 반박해 왔으나 1935년 이집트의 「리랜드」지초의 출현으로 그들의 추장은 무너져 버렸다.
4, 인증(引證): 일찌기 교회내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인용한 복음말씀은 그 연대가 예수시대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진실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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