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약의 구분이 확실하고 새로운 형태의 종교화를 시도하는 작가로 알려져있는 박태염(미카엘ㆍ48) 화백의 제2회 유화작품전이 11월 4일 낮 5시부터 9일까지 서울 코스모스 미술관에서 열린다.
그림을 통해 기도하는 듯한 모습과 작가의 농밀한 작품세계가 함께 선보일 이번 작품전에는 약 35점의 작품중 한성문화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한「민족의 얼」을 비롯 국제예술대상전금상 수상작인 「달동네」등 과「주여 어서 오소서」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등 강한 터치와 부드러운 질감을 통해 박화백의 내면세계를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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