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회 초대 본당신부 주문모(야고보) 순교자를 모셔온 윤유일(바오로) 순교 1백95주년을 기리는 현양음악회가 6월 23일 오후7시 수원교구 이천성당(주임ㆍ배영무 신부)에서 칸타타형식으로 열렸다.
이천성지개발위원회, 이천성당 사목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현양음악회는 로사리오 성가단, 이천성당 글로리아성가대가 음악을 맡고 이종철(조암본당주임) 신부가 칸타타 작곡ㆍ지휘뿐 아니라 대본까지 작성했다.
중국인 선교사 주문모 신부님을 모셔온 윤유일 순교자의 순교 1백95주년을 기념하고 그 분들의 위대한 삶과 정신을 기리고자 갖는 이번 음악회에는 수원교구 동부지구 8명의 사제와 1천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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