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맑은 소리를 되찾아주기위한 「사랑의 보청기 전달식」 (운영위원장ㆍ정순오 신부) 및 자선공연이 11월 16일 낮 4시 서울 동성고 대강당에서 8백여 명의 청중들이 모인 가운데 펼쳐졌다.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가 주관하고 사랑의보청기 보내기운동 운영위원회 주최로 총 33명의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보청기가 전달된 이날 행사는 1987년부터 반예문 신부가 실시하다 중단한 행사를 계승한 것.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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