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한 김수경(엘리사벳ㆍ26)씨가 12월 9일 오후 7시 서울 유림아트흘에서「귀국 피아노독주회」를 갖는다.
이날 피아노독주회는 바하의「Partita(조곡)Ⅰ」중 Praaeludium, Menut ⅠㆍⅡ와 모짜르트의「ZehnVariation in G.KV455」멘델슨의「Variation·Seri·eusesop.54」.드뷔시의「Children's Corner」중 ⅠㆍⅡㆍⅣㆍⅤㆍⅥ가 연주된다.
지난 90년 한양대학교 대학원 졸업후 독주회를 가진 이래 이번에 국내서 두번째 피아노독주회를 갖는 김씨는 69년 일본 야마하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시작한 이래, 84~85년 성심여대 재학당시 지방순회연주를 했으며, 89년에는 미국 국제 학생 음악대회에 피아노독주로 참가했고, 금년에 호주「브리스바네」시에서 리사이틀을 가진 바있다.
한편 이번에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 김씨는 우성그룹사장 김동철(베다)씨의 장녀로 알려지고 있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