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발행 6개월만에 매진, 화제를 모았던「성아오스딩에 의한 인간 및 하느님」이 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대구 효성여대 불문학과 교수 조정옥 수녀가 저술한 이 책에 대해 학계에서는 여러도식, 연표도표, 그림을 통하여 성아오스딩이 소개한 인간 및 하느님의 신비현상들을 간결하게 요약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도우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 저서는 한국인의 종교심성을 민족발생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변천추이를 추적하고 이를 성아오스딩의 신관 및 인간관과 결부시켜 한국인 안에 고취된 종교심을 이해시키고 있다.
또한 성아오스딩이 심리학의 시조임에 착안, 아오스딩 성인이 묘사한 인간심리를 현대심리학, 정신병리학등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구스타보 융의 학설과 비교 고찰하고 있는데 이러한 논리적 과학적 연구방법이 높이 평가 받고있다.
한편 이 책은 저자가 20년간의 문헌조사와 5년에 걸친 집필로 이루어진 것으로 아오스딩성인의「고백록」「신국론」「삼위일체론」을 중심으로 하느님의 모상으로서의 인간의 품위와 가능성을 교부학 성서와 신학, 역사 철학들의 사상을 관조하면서 추적 분석한 작품이다.
이 책은 전국 가톨릭계서점과 서울 교보문고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0부이상 구입할때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34~1 분도인쇄출판사(전화0545-971-0615~7 서울지사02-279-9581)로 주문하면 된다. 정가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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