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부리시오 성인이 태어난 연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그는 로마의 차부제 출신이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박해시대에 한 배교자에 의해 밀고당한 티부리시오 성인이 끌려가서 불에 달구어진 석탄 위를 맨발로 걸어갔으나 상처를 입지 않은 상태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는 약 288년경 로마에서 약 3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비아 라리카나에서 참수당했다.
축일은 8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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