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톨로메오는 그리스도의 12제자 중 한사람이다.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은 12사도의 한사람으로 부름 받았다는 기록이 전부다. 그러나 그는 필립보의 인도로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는 평을 들은 나타나엘과 동일 인물이라고 여겨진다. 전승에 의하면, 그는 인도와 아르메니아에서 설교하였고, 그 곳에서 아스티야제스 왕에 의하여 참수당했다. 또 다른 전승에 의하면 그는 가스피해안의 아바노폴리스, 그리고 메소포타미아와 페르시아 그리고 이집트에서 복음을 전했다. 바르톨로메오의 복음서는 위경이고, 프세우도 젤리시오에 의하여 단죄되었다. 그의 문장은 칼과 벗긴 살가죽이다.
그의 축일은 8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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