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협회고문 하반영 화백의 부산 가톨릭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초대전이 오는 9월 25일~10월 9일 부산 가톨릭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작품은 「바르비종의 가을」(유화ㆍ1989년)을 비롯 「고금의 정」(유화ㆍ1990년)등 155여점에 이르는데 전시 초기에 10여점이 예약되기도.
현재 한국예총 전라북도 고문도 함께 맡고있는 하반영 화백은 18세 때인 1937년 「나팔꽃」으로 조선총독부 최고상을 수상한 이래 50여년간 화단을 지키고 있는 원로화백.
하 화백은 미국을 비롯 유럽 각지와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수십차례 초대전을 가진바 있다.
초대전의 수익금은 전부 부산 가톨릭대학 건립기금으로 내놓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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