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일여상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숙자씨(벨라뎃다)가 제3회 김숙자 칠보작품전을 대구 매일화랑에서 9월 22일부터 28까지 개최했다.
산을 중심으로한 칠보작품이 전시된 이번 작품전에는 김씨가 교직생활 중 틈틈이 제작한 주옥같은 작품 46점이 선보였다. 한양대학교 옹미과. 건국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김씨는 매일신문사 사장 김경한 신부의 동생으로 18회 국전에 입선한 바 있으며 83, 84년 칠보화 개인전을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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