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독일문화원은 바로크음악 연주의 세계적인 앙상블인 독일 「쾰른무지카 안티콰」를 초청, 2월 19일 오후 7시 30분 명동성당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1973년 창단된 「무지카 안티콰」 실내악단은 바로크 시대의 원형악기를 사용, 연주하는 것이 특징.
유럽전역과 북미주·아시아·중공에까지 광범위한 순회연주를 통해 널리 알려진 무지카 안티콰는 1600년대 이태리 음악과 1700~1750년 프랑스 음악 연주에 치중하다가 현재는 바하를 중심으로 그 이전의 독일 음악과 바하시대 음악연주에 초점을 두고있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아트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마련되며 22일에는 예술의 전당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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