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애독자여러분.
평소 저희 신문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지난 3년동안 높은 물가앙등에도 불구, 오로지 저렴한 지대로 애독자 여러분께 봉사하려는 일념에서 신문을 제작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누적돼온 신문제작비를 비롯한 발송비ㆍ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더이상 견디기 어려워 부득이 내년 1월부터 지대를 최소폭인 월2백원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구독료는 월정 2천원이며 선불은 1년경우 2만원, 6개월은 1만1천원으로 조정합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해량하심과 도우심을 앙청드립니다. 저희는 더욱 분발해 보다 알차고 유익한 신문을 제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가톨릭신문사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