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리아의 사업회(휘꼴라레) 대구본부는 지난 11월 17일 대구 계명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아프리카 사헬지역을 돕기 위한「젠공연」을 열고 일치에로의 이상을 다졌다.
젠노래ㆍ무언극ㆍ무용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 이날 공연 중 출연자들은 관객들에게 버림받은 예수 안에서 모두 하나되자는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표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 참석자는『세번째 공연을 관람했지만 항상 새롭고 감동을 받는다』면서『주위의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는 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2부 마지막곡인「확고한 발걸음」을 출연자ㆍ관객이 모두 합창하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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