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아주 가까운 앞날에 온 인류와 현 사물의 제도가 모조리 멸망돼 없어지고, 여호와의 증인들만 살아남아서 낙원화 할 이 땅위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군왕노릇을 한다.
20. 여호와의 증인의 신권왕국외의 국가들은 사탄의 조직이므로 국기에 경례를 해도 안 되고, 애국가를 불러도 안 된다.
21. 여호와의 증인들은 신권왕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대한민국을 조국이라고 부르거나 그렇게 생각만해도 안 된다
22. 그러므로 공무원 같은 국가에 봉사하는 직종이나 국토방위에 관한 일에 종사해서는 안 되고 가수나 배우 같은 연예직종이나 스포츠 같은 인기직종은 포기하라.
23. 군복무를 거부하여 형을 받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전국 교도소마다 수십 명씩 없는 곳이 없으며 수많은 전과자를 배출하고 있다.
24. 예비군을 기피하기 위하여 젊은 신도들은주민등록을 말소하고 있다.
25. 고등학교 이상은 학교에서 군사교련을 받아야 하므로 거의가 교련을 피하기 위해 퇴학을 한다.
26. 세상국가에 협조를 일체 거부하고 신권왕국(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에 전적 충성하라. 세상국가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
27. 이 세상 학문은 낙원에 가서 필요 없게 되므로 고등학교 이상 교육은 받지 말라. 이 세상학문은 성경만 읽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28. 다가오는 지상낙원에서는 병에 걸리는 일도 없고 죽는 일도 없으므로 병원, 약국, 장의사 같은 직업은 지금부터 폐업하고 파이오니아(무보수 책 외판원)가 되라.
29. 자녀들에게는 어려서부터 반국가의식을 철저히 교육하고 신권왕국 통치체에 대한 충성심을 주입시켜라.
30. 여호와의 신권왕국 정부하의 지상낙원이 곧 오므로 현재의 것들은 학업도 직장도 재산도 명예도 가정도 남편도 모든 것을 배설물만도 못하게 여기라.
31.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남편보고는 이방인 또는 사탄이라고 하여 동참하면 사탄의 새끼를 갖는다고 동침을 거부하기도 한다.
32. 여호와의 증인 외의 종교인과 교제는 물론, 종교인의 가게에서 물건을 사도 안 되고, 종교단체에서 세운 학교나 병원에도 절대가면 안 된다.
33. 십자를 표시한 적십자기구도 사탄의 기구이므로 적십자 회비를 내지 말라.
34. 국제연합기구도 사탄의 연합체라 하여「유엔」을 멸망의 가증한 것 또는 짐승의 우상이라고 부른다.
35. 수혈ㆍ헌혈을 거부함으로써 수혈하여 살 수 있는 생명을 죽게 한다.
36. 부모나 어떤 윗사람에게도 큰 절을 하면 안 된다.
37. 생일 회갑을 지키지 않고, 부모나 남편의 생일날은 식사도 같이 하지 않는다.
38. 신년 초나 추석 같은 명절 또는 광복절, 제헌절등 공휴일을 지키지 말라.
39. 신도중에서 어느 누구라도 그 조직 내의 비리를 알았거나 교리에 의문을 발설하면, 가치 없이 제명 추방하고 대화를 단절시킨다.
40. 여화와의 증인 조직 내의 남녀 비율은 2:8로써 미혼녀가 압도적을 많기 때문에 신도 간의 음행이 성행하고 있지만 노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비밀유지가 제도화 되어있다.
41. 통치체는 성경에 있지도 않은 지상 낙원을 미끼로 신도들을 유혹, 세뇌 선동하여 파이오니아라는 허울 좋은 명예직으로 혹사한다.
42. 통치체는 워치타워협회의 출판물을 통하지 않고서는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의 성서해석은 완전히 아전인수 격으로 왜곡시켜 가르친다.
63. 헬라어사본(신약성경)에 여호와가 2백 37회나 있는 것을 번역자들이 빼 버렸다고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가르친다.
44. 로마제국의 사형제도가 십자가 형틀이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인데도 예수님은 십자가 형틀에 죽지 않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1914년에 재림해 계신다고 한다.
45. 예수님도 모르시고 하늘의 천사들도 모른다는 그때(마태오 24:36)를 자기들만은 안다고1914년이다, 1975년 10월이 다하고 큰 소리쳐놓고 매번 거짓임이 드러났어도 결코 자기네 실수를 시인할 줄 모른다』
이상은「여호와의 증인」을 탈퇴한 신자들이 이 종교의 비리를 폭로하고 더 이상 자신들과 같은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성교회의 신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유인물의 내용을 그대로 소개한 것이다. 여기에서 교리적 측면과 관련된 내용의대부분은「여호와의 증인」에서 출판한 교리서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과 동일하다. 단, 이 종교 신자들의 삶이나 공동체생활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종교 이탈자들의 상당수가 그러한 증언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여호와의 증인」은 수많은 사회적인 논란과 비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성교회에 접근한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이들은 가톨릭 신자들을 선교의 일차적인 대상으로 삼으면서 집요하리만큼 적극적으로 파고든다. 따라서 가톨릭 신자들은 성서에 관해 보다 철저한 지식을 갖는 동시에, 이 종교가 제기하는 사회적 문제들과 피해자들의 증언내용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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