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진예비자를 위한 마땅한 교리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수원교구 최경환 신부가「견진교리서」를 펴냈다.
최경환 신부는 오랜 본당사목생활동안 견진예비자들을 가르쳐왔던, 견진 예비교리지를 수정 보완하여 이 책을 펴냈다.
올바른 종교ㆍ신앙ㆍ세례성사 등 신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들을 항목 별로 총18개의 과로 나눠 쉽게 설명한 이 책에는 각과마다 문답을 실어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 최경환 신부는 서문에서『어른으로서 갖춰야할 최소한의 지식을 갖게 해준다는 면에서, 성령의 은총을 통해 신앙을 재무장시킨다는 면에서, 그리고 이론만의 신앙이 아닌 실천적인 측면에서 이 책을 중점적으로 취급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유림문화사ㆍ1백20쪽ㆍ1천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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