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교회를 외국에 알리기 위한 영문판「순교자들의 발자취」(Holy Place of The Korean Martyrs)가 발간됐다.
88년 올림픽과 89년 세계 성체대회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ㆍ순레객들이 한국을 찾을것에 대비,한국교회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 평신도사도직혐의회(회장ㆍ한용희)가 펴낸 이책은 이충우씨(일간스포츠문화부장)의 저서 「한국의 성지」를 김창석 신부(서울 세검정본당 주임)가 영역한 것이다.
외국인들이 읽기쉽고 알아보기좋게 요점만을 의역한 이 책은 국판 1백24쪽에 전국 유명성지 30여곳을 칼라사진1백여점과 함께수록하고있다.
「한국의 성지」는 일간신분 연재물로 기획돼 이충우씨가 종교담당기자로 있으면서 우리 신앙선조들의 수난의 발자취가 서린 역사의 현장을 답사,기록한 것으로 책자로 묶어 81년 초판된후 3판을 거듭하는 등 호응을 얻고있다.
한편 평협은 해외교회에「한국 순교자들의 발자취」책자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1구좌당 1만원씩 신입받고있다. 온라인 구좌번호는 국민은행 001~01~1194~606번 한용희 앞으로 하면된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