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주간 및 논설위원을 역임했던 故 신상조 신부 유고집「내안에 임하소서」출판기념회가 故人의 영명축일인 구랍 26일 오후 6시 대구 매일시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베풀어졌다.
故人이 사제서품 직후부터 선종때까지 40년동안 지도 해왔던 상지회(회장ㆍ임학권)가 주최하고 대구매일신문사가 후원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를 비롯 총대리 이종흥 신부ㆍ최병선 신부ㆍ전달출 신부ㆍ박도식 신부ㆍ손상오 신부 등 성직자와 상지회원 및 故人의 가족 등 1백50여명이 참석, 참 사제로 살다가신 故人의 유고발간을 자축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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