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세계적 삽화가 구스타브 도레(Dore Paul Gustave)가 그린 성화(聖畵)를 중심으로 성서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민「성화성서」(聖畵聖書)가 최근 발간됐다.
일종의 교육 자료집으로 출간된 이 책은 지금까지 성서를 잘 이해하지 못하던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예비자나 일반 신자들이 그림을 통해 성서의 메시지에 보다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엮은 것으로 서오하와 함께 주해도첨가, 이해를 도운 점이 색다르게 꼽히고 있다.
도레의 환상적 기법이 돋보이는「성화성서」는 성서교육을 위한 자료집으로 매우 유용할 것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데 특히 주일학교 및 교리교사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3백55쪽ㆍ향지서 발행ㆍ1만원>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