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 요트경기주제가에 예총 부산지회장 천봉(베드로)씨가 작사, 부산 MBC음악단장 최익봉(예비자)씨가 작곡한「부산은 부른다」가 최종선정 됐다.
50여개 공모곡 가운데 선정된 이곡은「오륙도」「동배꽃」등 항구도시 부산을 상징하면서「흰 돛대 푸른 돛대」등 평화의 전제인 올림픽요트경기의 모습을 가사로 담고있다.
수영 만에서 펼쳐질 요트경기 개폐막식 때 부산시립교향악단과 가수 조영남ㆍ나영란씨에 의해 불려 질 이곡은 현재 일본과 미국에서 일어 영어로 각각 번역돼 레코드에 취입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백호가 취임한 레코드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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