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동본당(주임ㆍ손상오 신부) 레지오마리애 평화의 모후 꼬미시움은 꾸리아 설립 30돌을 맞아 레지오마리애 30년의 발자취를 수록한「평화의 모후 서른 돌」을 발간했다.
「평화의 모후 서른돌」은레지오마리애의 영성과 창설 우리나라의 레지오마리애 도입과 그 발전과정 특히 대구교구에서 레지오마리애의 발전과정을 담고 있으며, 경주본당의 초창기 쁘레시디움ㆍ꾸리아의 설립과 레지오마리애의 정착ㆍ발전상등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대구교구에서 왜관본당과 계산본당이 이어 세번째로 1958년 2월 2일 결성된 경주 평화의 모후 꾸리아는 지난 30년간 지역 레지오마리애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
경주본당의 레지오마리애는 당시 윤광제본당 신부(현 대안본당주임)의 노력으로 1957년 8월 4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그리스당의 도움 쁘레시디움으로 출발, 1957년 8월 25일 무염원죄의 모후 쁘레시디움, 1957년 11월 3일 죄인의 의탁 쁘레시디움, 1957년 12월 16일 근심하는 이의 위로 쁘레시디움이 차례로 조직되어 1958년 2월 2일 꾸리아가 설립되고 레지오마리애가 정착되기에 이르렀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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