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사회복지회는 6월 20일 가톨릭회관에서 제5회 자원봉사자교육을 개강했다.
7월 20일까지 매주 월ㆍ수ㆍ금 오후 2~4시 실시하는 이번 자원봉사자교육은 전화상담 봉사희망자ㆍ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ㆍ본당 사회복지분과위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매회 제1강의와 제2강의로 나눠「자원봉사자 이론과 실제」「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중년기의 우울」「가정상담과 가정 법률」「혼인성사와 가톨릭윤리」「상담이론과 요령」「상담실제」등 총18개 과목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강사는 김기선(한국 사회복지협의회) 안용팔(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이찬우 신부(가톨릭 신학대학) 매리암 신부(여의도성모병원 원목실)등이 맡는다.
그동안 자원봉사자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3백 50여명에 달하며 이들 중 2차 교육을 받은 사람은「나눔의 전화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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