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시기인 사순절을 맞아 사순절의 참 의미를 일깨워주려는 특별강론 이 서울 각 본당별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치동본당(주임ㆍ최광연 신부)은 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 4명의 강사를 초빙, 3월 13일 부터 4월 10일까지 5회에 걸쳐 강연을 실시한다. ▲3월 13일=사순절과 우리의 신앙생활(김수환 추기경) ▲3월 20일=하느님께 대한 올바른 이해(심상태 신부) ▲3월 27일=현세안에서의 인간구원(김재덕 주교) ▲4월 3일=그리스도 신앙의 현대적 의의(정양모 신부) ▲4월 10일=신앙생활에서 본 예수 부활의 의의(장익 신부)
답십리본당(주임 김정홍 신부)은 사순절동안 매주 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와 봉헌 미사 후 김정홍 신부와 김명의 교수의 5명의 강사를 초빙, 강연을 실시한다.
연회동본당(주임 안상인 신부)은 사순절동안 월요 특별강론을 마련, 지난 3월 2일「너 어디 있느냐」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실시했고「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는 제하의 두번째 강론을 3월 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가락동본당(주임ㆍ배갑진 신부)은 가톨릭신학대학교 수인 김성태 신부를 초빙,「한국천주교회사에 나타난순교자들의 신앙」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저녁 미사 후 신앙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수유동본당(주임ㆍ김덕제 신부)은 사순절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대교구 성서전담「행가운」지도 신부인 남국현 신부를 초빙, 특별강론을 갖는다.
등촌동본당(주임ㆍ최주호 신부)은 사순절 특별피정의 일환으로 3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박도식 신부 등 강사를 초청, 매주목요일 오후 7시 30분, 모두 7회에 걸친 강연을 실시한다.▲3월 5일=화해와 용서(오상철 신부) ▲3월 12일ㆍ19일=예수는 누구인가 (정양모 신부) ▲3월 26일=십자가와 구원(성직자 봉사자) ▲4월 2일=제목미정(김영환 신부) ▲4월 8일=믿는 자들의 삶(박도식 신부) ▲4월 15일=십자가의 길(박도식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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