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ㆍ최선웅 신부)는 지난 3월 5일 가톨릭회관 중강의실에서 거행된 파견미사를 끝으로 제4기 자원봉사자 2차교육을 모두 마치고 총53명의 봉사자를 배출했다.
나눔의 전화 상담원 양성을 위한 1차 교육은 수료자 가운데 전화 상담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보다 전문적인 상담교육이다.
지난 2월 5일부터 매주 목ㆍ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된 이번 2차교육은「신앙인의 자세」「장애자의 이해와 재활대책」「심성계발」「전화상담기법」「정신건강과 정신치료」「전화상담 사례분석」「나눔의 전화 안내」등의 강연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추도록 했다.
이에 앞서 사회복지회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본당 사회 복지분과위원ㆍ전화 상담원 희망자나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1차교육을 실시, 1백 8명의 봉사자를 배출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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