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Jㆍ프랭크는 아인슈타인의 우주만유의 견해에 대해 자연계속에는 숲처럼 질서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아인슈타인은 종교와 과학은 상호 대립되지 않고 서로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면서『종교가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이고과학이 없는 종교는 눈먼 봉사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아인슈타인의 정신에서 종교와 과학은 상호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종교는 과학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정신수양과 영성의인도, 생활을 종교가 해결해주고 보호해야한다. 아울러 인생의 내재적 생명법은 하느님의 가르치신 진리로써만 얻을 수 있다. 하느님의 진리를 알아야만 우리의 의지가 강해지고, 용감하게 악마와 맞서 싸워야만 최후의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중국의 장개석총통은『인간에게 종교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과학은 인간을 천주께 인도할 수 있다.
과학의 범위는 물질의 세계이다. 과학자가 이 범위 내에서 마치 하느님을 만나지 못하듯이 의사도 수술대에서 영혼을 찾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 모두 열심히 하느님을 공경한다.
물론 과거의 모든 학자들이 모두 종교 신앙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서양의 위대한 과학자들은 절대다수가 그리스도신자이다. 그들은 비록 천문ㆍ물리ㆍ수학 등 첨단과학연구에 종사하지만 그들의 신앙은 일반인들보다 더욱 깊다. 프랑스 노벨생리학수상자 찰스 리쳇은『많은 과학자들은 열성적인 신앙을 지니고 있다. 이 신앙은일반적인 종교의식보다 깊고도 깊은 것이다』라고 했다.
19세기 수학자인 카우치도『나는 가톨신자이다.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믿는다. 과서 코페르니쿠스 데까르트ㆍ뉴우튼ㆍ파스칼등 대천문학자와 수학자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믿는 것처럼 나도 믿는 것이다』라고 했다.
오늘날 과학은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 달 착륙성공, 인공위성, 복잡한 외과수술성공 각종 용도의 컴퓨터 개발 등 인류의 지혜가 탁월한 성취도를 보이고 있는데 아직도 많은 학자들은 종교에 대한 증언을 할 때 책임지지 못할 왜곡되게 종교를 비난하고 있다.
이에 맞서 몇몇 과학자들은 왜곡된 종교언론에 대해 반박하고 나서고 있다. 그들의 반박은 객관적이고 공평하여 종교문제에 대해 우리에게 깊은 이해와 정확한 인식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학자의 증언
바울 쇼사르(프랑스 파리대학원 부원장) : 『과학은 종교를 무너뜨릴 수 있나』라는 물음에 유물론자 또는 맑스주의자들은 틀림없이 긍정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긍정은 과학의 정의를 먼저 왜곡시켜야만 한다. 또한 최소한 과학에 대해 일종의 편견적인 해석이 있어야한다. 사실 그들이 반대하는 것은 종교자체는 아니다. 때때로 일부분의 행위가 좋지 않은 신자들로 인해서 종교에 오해를 초래했던 것이다』
피에르 슈아르(프랑스대학 식물생리학교수:『신자들은 응당히 천주님을 통해 세계를 보아야한다. 천주님은 높은 곳에 있고, 위풍이 당당하고 우리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만물을 창조하신 진신(眞神)이며 그의 신성(神性)으로 세상에 오셔서 이 세상을 비추신다. 우리는 하느님의 부름을 받아 그분이 하시는 일에 모든 과학기술을 다해 도와야한다』
루이지 제다(내과의사ㆍ유전의학원 창설) :『50년 전 의학계는 영혼존재를 부인했다. 수술대에서 조직분해를 할때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전신생명(사상)은 뇌의 분비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지금 우리가 보는 것은 50년 전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현대의사들 혹은 연구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막론하고 우리는 학술방면의 성취가 어떠하다는 것은 말하지 않는다. 단지 그들이 과학의 입장에 서서 어떻게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를 갖는가에 있다. 과학만능주의에 제일 깊게 영향을 주는「미신의 감각」(눈으로 보아야 믿는)은 현재 이미 낙오돼있다. 사람정신의 논술에 관해 지금의 유전학자들이 관찰해 낼 수 있는 범위는 아직도 싹트고 있는 단계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 논술은 하느님이 이미 말씀하셨던 것으로 개괄할 수 있다. 이 말씀에 대해 현대의학도 차츰 동의와 이해를 한다(창세기1, 26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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