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대한 과학자들의 증언
맑스 하트만 (생물학자) 저서「원자물리-물리와 종교」에서 과학과 종교에 관해 논했는데 종교에 대한 태도는 성실했고 그가 논한 말은 공정했다.
하트만은『물리학의 최신발전에 의하면 물리학은발전이 제일 빠른 과학이며 하나의 초자연적이고 대자연을 함께 다스리는 대능자(大能者)인 신앙을 절대저항하거나 거스르는 것은 없다』
맑스 플랭크는『세계에는 효력이 높은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또한 동시에 제일 신비로운 힘이다 (과학의 보편적인 질서와 종교가 우러러보는 천주).
따라서 우리가 이두가지의 힘을 하나로 합병하는 데에 막아야 하는 이유는 전혀 없다. 아울러「세계일원화 (世界一元化)」의 관념은 우리로 하여금 이렇게 할 것을 재촉한다.
대자연의 법칙은 어떤 현상이던 모두가 그 목적이 있다고 표현한다. 과학과 생존간의 조합 (調合) 은 학자들의 비판이 되는 중요거리다. 하나의 위대한 계시처럼 우리에게 알려준다. 또한 신은 대자연의 품에 존재한다』고 했다.
코르네일레 헤이만스 (필립스 그랜드대학 의학원 교수ㆍ1939년 노벨 생리학수상)『생리기능 조정기관의 연구가 날로 진전함에 따라 그때마다 하나의 미묘한 조직을 발견 한다』고 했다.
헤이만스는『생리기능을 연구할 때 과학과 종교 간에 어떤 저항과 침해의 발견은 절대 없었다. 반대로 내가 연구에 몰두하면 할수록 더욱 하느님께로 달려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마우리스 자빌리에르 (프랑스과학원 교수)『모든 신자들과 특별히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한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만물이 조용한 심야에 하느님의 형형색색의 일들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미묘하고 찬란하고 질서정연한가! 아름다움을 보면 일꾼의 위대함을 알 수 있듯이 우주만물이 만들어진 것들을 보면 조물주의 대능을 알 수 있다 종교를 가진 자들도 다른 사람과 같이 과학을 연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정한 마음으로 과학을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마땅히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과 우리마음속의 복잡한 원소(元素)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한다』제임스 호프우드 진스 (영국 캠브리지대학 교수ㆍ천문학자) 고체ㆍ액체 및 우주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가설연구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진스는 원래 유물론자(有物論者)였지만 후에 순 (純) 정신력의 존재를 인정했다.
『우주가 하나의 기계와 같다는 말은 하나의 위대한 사상이라는 말보다 못하다. 그러므로 물질의 영영 내에서 정신체는 침입자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정신체는 물질영역의 차조자 및 하느님이다 라는 것을 느끼고 인정해야한다』라고 했다. 또한 진스는『정신ㆍ물질 2원론은 서서히 그 형체가 사라져야 한다.
그러나 물질이 태초 때처럼 아무것 도 없는 환경으로 퇴화해야 한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또한 정신이 물질의 활동기능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물질이 매개체가 되어 우리정신의 존재를 계시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계시하는 한분의 대능자 (大能者) 는 명령을 내리고 관제 (管制) 와 조종과 지휘를 하고 있으며 또한 이 대능자는 우리의 영성과 공통된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현대의 과학이론은 우리를 한분의 공간과 시간이외의 일을 하시는 창조자를 상상하게 한다. 이것은 바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처럼 본인은 그림밖에 서있는 상황과 꼭 같다』
파스칼 조르단 (물리학연구)『현대 물리학의 결과는 종교와 과학과의 관계를 완전히 뒤 바뀌게 했다. 케케묵은 철학-자연현상의 절대 결정론은 오늘날에 있어 그 변론방식은 다시는 적용되지 않는다. 구라파에서의 대혁명은 인간의 적을 반대할 뿐만 아니라 창조자를 뒤엎을려고도 생각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하느님보다 더 똑똑하다고 자부한다. 이들 사람의 머릿속에는 그들이 이 세계를 더욱 이상적으로 개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먼저 하느님을 쫓아내어야 비로소 자기의 뜻에 따라 세계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날 우리는 인류가 갖은 노력으로 하느님을 반대했지만 결국 실패하는 것을 직접 보았다. 이는 근세에 와서 우리의 경험 속에서 볼 수 있었던 가장 진실하고 감동적이고 사람의 마음을 통쾌하게 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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