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세계성체대회 준비위원회는 9월 12일 오후 7시 서울대교구청 회의실에서 제19차 상임위원회를 개최, 각 분과별 업무를 보고받았다.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 상임위원 25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행사분과는 한국 성체대회 준비상황이 마무리되고 있음을 보고하면서 세부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신심분과는 한국성체대회전 9일기도문을 일치와 화해를 내용으로 준비 중에 있고 가정기도문도 완료단계에 있다고 보고했다.
또 이미 신자들에게「한마음 한몸 봉헌 카드」를 배부, 홍보에 들어간 한마음 한몸 운동은 한국성체 대회전까지 우선「헌혈」에 중점을 두고 집중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심분과에서 함께 말고 있는 한마음 한몸 운동에도 실무 신부1명을 별도로 임명, 업무를 분담하기로 했다.
섭외분과는 자원봉사자 및 민박제공자 모집에 관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면서 9월말 안으로 각 본당에 모집 공문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히고 홍보분과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교회사가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 성체대회 포스터를 9월말 안으로 제작 각 본당에 배부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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