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 출간돼 흥미를 끌고있다.
「조국과 교회 사이에서」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은 고마태오 신부가 파리에서 북한선교 임무를 맡고 있을 당시 한 달에 한번 편지형식으로 써오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특히 내용이 고마태오 신부가 선교임무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고독 속에서의 방황 등 정신적상황이 글의 문맥을 이루고 있고 북한선교임무 체험과 함게 생기는 여러 방법과 시각을 제시하고 있어 북한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출판사ㆍ2백14쪽ㆍ2천3백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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