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5주년을 맞은 최크리스티나(남순) 수녀가 자신이 걸어온 수도자의 길 4반기를 첫 시집「하느님의 시간표」에 담아 발표했다.
최 수녀가 31년간 습작한 가운데 선별된 이 시들은 모두가 예수에 대한 사랑ㆍ그리움ㆍ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 나무ㆍ꽃ㆍ어린소년 등 이 세상 모든 것을 통해 오직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삶의 체험이고 고백이며 신앙증언이다.
<성서와 함께사ㆍ1백25쪽ㆍ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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