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과 가족 친지들의 고통과 사랑을 함께 나눔으로써 부활의 생명을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책이 발간돼 호스피스활동에 관심 있는 이와 환자, 가족, 의사 등에게 환영받고 있다.
이경실 가톨릭외과대학 내과교수는 같은 내용의「사랑이야기」에 이어 2번째 암전문의 호스피스 진료수기인「새로운 생명」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인간적인 아픔을 뛰어넘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눈물겨운 이야기, 그리고 죽음을 건너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일에 신앙과 사랑으로 자신을 바치는 한 의사의 진솔한 고백이 담겨있다.<성 바오로출판사ㆍ1백55쪽ㆍ1천7백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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