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풍겨나는 밝고 소박한 이야기를 통해 문서선교의 일익을 담당 할 생활 잡지「가톨릭 다이제스트」가 12월 1일자로 창간됐다
월간으로 발행되는 이 잡지는 종교문화ㆍ예술 및 일반사회 전반을 다양하게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학술적인 면보다는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체험을 중심으로 신앙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이 잡지는 다이제스트의 성격을 좋은 글을 요약ㆍ번역한다.
창간호인 12월호는「어느 해의 크리스마스」, 「틴에이저들은 고백성사가 두렵다」, 「최후의 심판은 있는가?」등 참신하고 새로운 내용의 글들을 실었다.
특히 생활 속의 지혜를 담은「병원진료비를 줄이는 16가지 방법」, 「시어머니의 충고냐, 시애미의 잔소리냐?」등의 글도 눈에 띈다.
「밝고 아름다운 영감을 나누는 믿는 이의 잡지」라는 기치로 창간된 월간「가톨릭 다이제스트」는 국판으로 정기구독자를 중심으로 보급하며 전국의 교회나 서점에서 판매한다.
가톨릭 다이제스트의 권당가격은 1천5백원이며 1년 구독료는 1만5천원이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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