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한글과 영문판으로 김창문 신부와 故 정재선씨(당시 서울 신당동본당 회장)에 의해 발간된 바 있는 이 책은 이번에도 한글ㆍ영문판으로 발간됐다. 무려 1천 페이지가 넘은 이 책은 한국 춘주교회의 순교사와 현황 및 전교단체, 수도회 3부분으로 크게 나누어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국내나 해외의 한국인신자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역사와 현황을 알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깊이 있는 입문서 또는 종합서로서는 안성맞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84년 2백주년 기념행사 때는 메리놀회 조영호 수사가 대외 홍보용으로 이 책의 전편을「가톨릭 코리아」라는 제목을 붙여 발간한바 있다. 가톨릭코리아사가 발행한 이 책은 2만 5천원이다(미화34.5$). 문의처=(051)64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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