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로 실크천을 재료로 제작된 성화병풍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천주교 표구문화개발원(대표ㆍ방종혁)이 특수제작 한 이 병풍은 잘 훼손되지 않고 오래 동안 보존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모두 8폭으로 구성된 이 병풍은 7성사가 베풀어지는 장면을 담고 있으며 각 장면 밑에는 박도식 신부(대구 신암 본당주임)가 지은 교리해설을 담겨져 있다.
글씨는 87년 제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선, 서울시 미술대전에 특선한 경력을 갖고 있는 방헌 백수현 선생이 썼다. 병풍의 뒷면에는 이벽이 지은「천주공경가」가 6폭에 걸쳐 씌여져 있다.
가격은 현찰인 경우 25만원, 할부인 경우 30만원이다. 문의(02)688~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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