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 재활사업부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외정부 수련장에서 제4회 비둘기가족 재활캠프를 열었다.
비둘기 교실ㆍ비둘기 집ㆍ늘푸른 나무ㆍ바오로 교실ㆍ농아선교회 등 사회복지회 산하 5개 시설에서 봉사자를 포함, 94명이 참가한 재활캠프는「서로 나누게 하소서」를 주제로 물놀이ㆍ성극발표ㆍ추적놀이ㆍ영화상영ㆍ십자가의 길<사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장애자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켰다.
좀처럼 바깥 나들이의 기회가 없었던 장애자들은 도심을 벗어나 탁트인 대자연속에서 기쁜 마음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며 하느님을 만나고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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