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에 대한 구호활동을 전재해온 서울대교구 사회복지회(회장·최선웅 신부)는 8월 21일 현재 수도권 피해지역인 당산동ㆍ난지도를 비롯 수원ㆍ마산ㆍ대전교구와 영성원ㆍ산청성심원 등 20여곳에 수재의연금 1억7천1백50만원을 전달했다.
수해직후 서울대교구 각 본당에서 실시한 특별헌금 집계가 마감됨에 따라 전달된 수재의 연금은 피해규모의 정도에 맞추어 교구ㆍ본당ㆍ단체별로 지급했다.
서울대교구는 7월 26일 주일에 각 본당별로 특별헌금을 실시한 결과 교구 관리국에 접수된 성금이 1백31개 본당 및 수도회 단체 등에서 1억6천45만6천76원으로 집계됐고 사회복지회에는 여성연합회 30만원, 전진상교육관 15만원 등 단체 및 개인에게서 1천4백19만8천3백16원이 접수됐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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