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점차 복잡해져가고 있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소외현상을 극복하고 인간적인 활력이 넘치는 공동체의 형성을 사회학적 입장에서 탐구한 새로운 책이 발간됐다.
현재 미국 West Virginia 大學校 사회사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부성래 교수와 부산 文化放送 제작위원 유판수씨 공저로 출간된「사랑하고 일할 수 있는 능력」은 갈수록 고도화 돼가는 산업 사회체제 속에서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의 원동력을 사회구성원의 자원봉사정신(Volun teerism)에서 찾고있다.
저자들에 따르면 환경에 의해 형성되고 다듬어지는 환경내적 존재인 인간은 불완전한 제도와 환경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함으로써 사회의 발전을 이루어 나간다고 밝힌다.
부산 소문출판사刊 1백81쪽 값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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