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본당(주임ㆍ김수창 신부)은 3월 24일 오후 7시 대성당에서 제 3회 파이프오르간 연주회를 갖는다.
시와 음악을 통한 사순절 묵상 자선 음악회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세자르 프랭크의 피날(Fimal)외 7곡이 연주되며 가톨릭중년 시인인 김남조ㆍ성찬경ㆍ신달자 씨가 출연, 자신들의 자작시를 낭송한다.
또한 허진숙ㆍ강석희ㆍ최베로니카 수녀ㆍ문인숙ㆍ전옥찬ㆍ조은미ㆍ이정희 씨 등이 출연, 파이프 오르간의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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