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0월 5일로 「월요강좌」개설 17주년을 맞은 전진상교육관(책임ㆍ노정혜)이 월요강좌 제2집인 「이 땅에 살기위하여」를 출간했다.
1985년 2학기의 강좌 11개와 1984년 2학기의 5개 강좌내용을 그대로 풀어 수록하고 있는 「이땅에 살위하여」 함세웅 신부ㆍ시인 김지하ㆍ문병란ㆍ성래운ㆍ이효재 교수 문학평론가 김병걸씨 등 이 시대의 젊은이들과 같이 숨쉬고 같이 내 조국의 오늘을 붙들고 몸부림치는 육성을 실감있게 전달하고 있다. 청중의 반응 가운데 「웃음」「박수」가 있었던 장면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있는 「이땅에 살기위하여」는 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고뇌했고 어떻게 진실을 전달하려했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증언서」로 전진상교육관은 앞으로도 계속 17년간의 강죄테이프를 풀어 제3집 제4집 제5집 간행할 계획이다.
햇빛출판사 발행으로 총 3백25쪽에 가격은 3천3백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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