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1985년 1월 이후 3년동안 월정구독료를 현행 1천5백원으로 유지해 왔읍니다.
애독자 여러분이 주지하시는 바와같이 본사는 금년 4월 1일 창간 60주년을 기해 종전 8면에서 4면을 증면, 현재 매주 12면을 발행해오고 있읍니다.
본사는 지면의 증면과 3년간의 물가앙등으로 인한 각종 제작비 및 인건비의 인상에도 불구, 독자 여러분들께 봉사하려는 일념에서 어려움을 견디어왔으나 이제 그 한계에 달한 것 같읍니다.
따라서 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지대를 현행 월정1천5백원에 3백월을 인상, 월1천8백원, 1년선불 1만8천원, 6개월선불 9천원으로 조정하오니 애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앙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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