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주대교구 완도본당과 문장공소가 재건을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형제들의 지원을 호소하는 내용이 보도되자 전국에서 사랑의 손길이 물밀듯이 쇄도하고 있다.
이 같은 사랑의 손길은 특히 사순절을 맞아 형제적인 사랑을 실천하려는 신자들의 노력을 뚜렷이 입증해주고 있다. 이에 문장공소를 관할하고 있는 함평본당 주임 장홍빈 신부는『문장공소 복구를 위해 성금을 보내준 전국 교형자매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고『그 은혜에 보답하는 뜻에서 4월 7일 성 목요일에 철야기도회를 갖기로 했다』고 알려왔다.
3월 26일 현재 본사와 완도본당 문장공소에 답지한 성금 내역은 다음과 같다.
▨완도본당 재건 성금
▲서울대교구=50만 원▲박상진씨 (平協 조직부장)=1만 원▲서울 구로1동본당=1만 원▲세종로본당 꾸르실리스따 일동=1만 원▲주택은행 본점 (김경연 길광숙 송순희씨)=1만 원▲김승훈 신부 (서울 신림동 주임)=10만 원▲김명실씨 (서울 관악구 상도1동)=5천 원▲대전 동정성모회=3만 원▲안달원 신부 (부산 광안 주임)=1만7천5백 원▲김근식씨 (대구 동구 만촌2동)=1만 원 ▲최용록 신부 (서울 여의도 주임)=3만 원 ▲김수산나씨 (인천 답동)=1만5천 원▲은베드로씨 (〃)=3천 원▲이안젤라씨 (〃)=1만 원▲홍성훈씨(〃)=2만 원▲서체칠리아씨(〃)=5천 원▲남엘리사벳(〃)=3천 원▲인천교구 여성2차 꾸릘리스따 일동=2만6천 원 ▲김명숙씨 (인천 답동)=1만 원▲김병상 신부 (인천 답동 주임)=5만 원 ▲인천 답동 익명 교우=7천 원 ▲인천 답동 익명교우=1만 원 ▲인천 송림동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1만 원.
▨문장공소 재건 성금
▲서울 신당동본당=12만1천2백75원 ▲서울 전농동본당=5만 원 ▲서울 아현본당=2만 원 ▲김천 지좌본당=5천 원 ▲전북 대야본당=1만 원 ▲충남 천안본당=3만 원▲김수창 신부 (서울 이문동 주임)=1만 원 ▲부산 메리놀병원=2만 원 ▲부산 데레사여고=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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